스테이패스포트 당산으로 보는 중소형호텔 운영사례 = MZ세대가 찾는 콘텐츠 호텔로! 호텔브랜딩 스토리

더휴식 편집부561 읽음


 


 

서울 당산과 선유도역 사이, 골목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던 한 낡은 모텔. 1973년에 지어진 이 오래된 건물은 총 1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각 방 크기는 고작 3평 남짓의 침대 하나 들어가면 꽉 차는 공간으로, 더 이상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공간은 철저한 모텔기획부동산리모델링, 그리고 과감한 모텔브랜딩 전략을 통해 MZ세대가 찾아오는 트렌디한 스테이형 호텔로 거듭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테이패스포트 익스프레스 스파 당산’입니다.




 입지 분석과 중소형 숙박시장 성공 가능성 발굴

처음 이 공간을 살펴봤을 때, 누구나 ‘망한 모텔’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더휴식이 분석한 입지는 꽤 훌륭했습니다. 

선유도공원과 양화한강공원, 홍대와 영등포라는 대형 상권과도 가까웠고, 2호선 당산역과 9호선 선유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상권은 카드매출액 기준 150억 원 규모로, 숙박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였습니다.

문제는 모텔의 외관과 내부였습니다.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해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고, 시설 역시 심각하게 노후화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여기서 상업용부동산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단순히 벽지나 바닥만 교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공간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모텔 브랜딩 전략이 절실했습니다.






 mz세대를 사로잡은 모텔 브랜딩 전략

요즘 소비자, 특히 MZ세대는 단순히 잠만 자는 숙박 공간에 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그들은 ‘경험’을 소비합니다. 그래서 이 중소형모텔은 과감하게 유럽 기차 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도입한 도심형 스테이로 거듭나게 됩니다.

건물 외관부터 마치 기차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했고, 프론트 데스크에는 AI 승무원이 유럽 열차 승무원 복장을 입고 24시간 인사를 건넵니다. 기차 안 특유의 미세한 흔들림까지 재현한 감각적인 공간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로비에서는 이름을 입력하면 실제 기차 티켓이 출력됩니다. 이 티켓은 단순한 입장권이 아니라, 입장 경험 자체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또한, 기관사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SNS에서 자연스럽게 바이럴 효과를 얻었습니다. 이런 전략은 모텔운영의 대표적인 체험 마케팅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사진= 스테이패스포트 익스프레스 스파 당산, 24시간 인사하는 ai 프론트 직원 ]


[사진= 스테이패스포트 익스프레스 스파 당산 ]

공간을 새롭게, 수익은 높게

객실은 기존모텔의 3평짜리 좁은 방 3개를 과감히 철거하고, 넓고 쾌적한 프리미엄 객실 2개의 도심형스테이로 재구성했습니다. 공간은 실제 유럽 기차 1등석의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길고 좁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졌습니다.

고급 자재와 감각적인 조명을 활용했으며, 객실 내에는 다이닝 공간과 고급스러운 배스 솔트, 프리미엄 어메니티를 제공해 MZ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습니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스탠바이미 고 같은 트렌디한 전자기기를 배치해 경험해보고 싶었던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요소까지 더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간의 가치와 함께 객단가를 높여 수익성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사진= 스테이패스포트 익스프레스 스파 당산, 기차안에서 스파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중소형숙박운영 방식도 과감하게 혁신하다

운영 방식에서도 큰 변화를 줬습니다. 무인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고, 인건비를 줄이면서도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네이버 플레이스, 야놀자, 여기어때, 에어비앤비 등 주요 OTA 채널과 적극적으로 연동해 예약 노출을 극대화했습니다. 객실 요금은 기존보다 평균 1.5배 인상했지만, 체험과 콘셉트가 주는 특별함 덕분에 가동률은 8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낡은 모텔도 고수익 자산으로 변신할 수 있다.

‘스테이패스포트 익스프레스 스파 당산’은 철저한 모텔기획과 과감한 모텔리모델링, 감성적인 모텔브랜딩 그리고 효율적인 모텔운영 전략이 성공적으로 결합된 사례입니다.

오래된 모텔도 제대로 된 리모델링과 브랜딩을 통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자산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간의 가치를 어떻게 새롭게 정의하고, 소비자가 무엇을 경험하길 원하는지 정확히 읽어내는 것입니다.

중소형숙박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 김준하 대표가 풀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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